성장기를 지나 정점에 오른 선수에게도 시간은 흐릅니다. 이 게임에서는 27세부터 능력치가 본격적으로 떨어지고, 잠재력이 높은 선수일수록 정점이 높은 만큼 내려오는 폭도 큽니다. 후반 커리어를 운영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언제부터 떨어지나요
| 나이 | 시즌 종료 시 자동 변화 |
|---|---|
| 12~20세 | 모든 능력치가 0~2씩 오릅니다. |
| 21~25세 | 0~1씩 오릅니다. |
| 26세 | 피지컬이 0~1 떨어지고, 시야·운영과 멘탈은 0~1 오릅니다. |
| 27세 이후 | 대부분의 능력치가 시즌마다 1~2씩 떨어집니다. 시야·운영과 멘탈은 -1~+1로 흔들립니다. |
대기만성 성향은 하락이 2년 늦은 29세부터 시작됩니다. 능력치가 90 이상인 항목은 하락 폭에 1이 더 붙습니다. 정점이 높을수록 내려올 때도 크게 내려온다는 뜻입니다. 훈련 효율도 나이 계수가 0.65(25~28세), 0.5(29세 이상)로 낮아져서, 떨어진 능력치를 훈련으로 되찾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.
후반을 버티는 방법
- 시야·운영과 멘탈을 지키세요. 이 두 능력치는 나이가 들어도 덜 떨어져서 후반 OVR의 버팀목이 됩니다. 정글과 서포터는 이 능력치의 비중이 커서 후반에 특히 유리합니다.
- 의료·심리팀과 숙소를 갖추세요. 부상과 번아웃을 막고 휴식 회복량을 늘려서 컨디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줍니다.
- 계약은 길게 하세요. 하락기에는 몸값을 매년 협상하기보다 3년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편이 유리합니다(연봉은 12% 낮아집니다).
- 낮아진 능력치를 훈련하세요. 80~90대에서는 올리기 어렵지만, 이미 떨어진 70대 능력치는 훈련 효율이 좋아서 되찾기 쉽습니다.
이벤트 1: 2군에서 치고 올라오는 신예
프로 2군 이상에서 23세가 넘었고 OVR이 70 이상이면 가끔 발생하는 이벤트입니다. 잠재력이 A·S 등급인 선수에게 더 자주 찾아옵니다(주당 확률 8%, 그 외 3%). 신예와의 경쟁에서 세 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.
- 정면 승부: 컨디션이 15 줄지만 60% 확률로 구단 신뢰도 +8과 능력치 +1을 얻습니다. 실패하면 신뢰도 -8과 멘탈 -2입니다.
- 후배를 챙긴다: 구단 신뢰도 +4, 시야·운영 +1. 확실한 안전 선택입니다.
- 신경 쓰지 않는다: 구단 신뢰도 -4.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.
컨디션이 낮을 때는 정면 승부를 피하고 후배를 챙기는 선택이 좋고, 컨디션과 멘탈이 충분하면 정면 승부로 도박을 해볼 만합니다.
이벤트 2: 에이징 커브
27세 이상, 프로 2군 이상, OVR 85 이상일 때 찾아오는 이벤트입니다. 시즌마다 최대 한 번 나오고, 선택은 세 가지입니다.
- 재활·관리에 투자: 3억원(30,000만원)을 쓰면 그 시즌 말의 능력치 하락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
- 운영형으로 전환: 피지컬 -1, 시야·운영 +2, 챔프폭 +1. 후반에 오래 버티는 방향으로 선수를 바꿉니다.
- 정신력으로 버틴다: 멘탈 +1, 컨디션 -10. 비용 없이 소폭 이득입니다.
돈이 충분하다면 재활이 가장 확실합니다. 3억원은 자산 구매에 쓸 돈을 줄이지만, 하락을 늦추면 시즌 성적과 우승 가능성이 유지되어 점수로 돌아옵니다.
35세 은퇴까지
35세가 되면 자동으로 은퇴 선언을 합니다. 그 전에 직접 은퇴해도 점수는 같은 방식으로 계산되므로, OVR이 크게 떨어져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면 더 일찍 은퇴해서 자산 점수를 확정하는 것도 선택지입니다. 반대로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회가 남아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세요. 우승 한 번이 40점이라 남은 자산 점수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