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가 되기 전까지의 아마추어 시절에는 돈이 곧 성장입니다. 학원과 장비, 아카데미 연수는 모두 돈이 필요하고, 그 돈은 알바와 용돈에서 나옵니다. 그런데 만 19세 이하 학생에게는 부모님 신뢰라는 또 하나의 자원이 있습니다. 이 글은 두 가지를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.
가정 형편에 따라 출발선이 다릅니다
| 형편 | 시작 소지금 | 용돈 기준액 |
|---|---|---|
| 빠듯 | 30만원 | 20만원 |
| 보통 | 80만원 | 40만원 |
| 넉넉 | 200만원 | 70만원 |
실제로 받는 용돈은 기준액의 70~130% 범위에서 정해집니다. 형편이 넉넉하면 처음부터 장비를 한두 개 살 수 있지만, 빠듯하면 알바부터 시작해야 합니다.
부모님 신뢰: 0이 되면 끝납니다
학생 시절의 신뢰는 70에서 시작하고, 시즌이 끝날 때마다 10씩 회복됩니다. 신뢰가 0이 되면 컴퓨터를 압수당해 커리어가 끝나는 히든 엔딩이 납니다(수능 만점 의대생, 공무원, 치킨집 사장님 등 여러 엔딩이 있습니다). 신뢰는 아래 행동으로 깎입니다.
- 용돈 조르기 성공: 신뢰 -12 (형편이 넉넉하면 -8)
- 이벤트 "일단 솔랭": 신뢰 -10
반대로 시험 기간 이벤트에서 공부를 택하면 신뢰가 12 오릅니다. 솔로랭크 광클은 신뢰를 깎지 않습니다.
용돈 조르기와 부탁하기
용돈은 매주 한 번 시도할 수 있고 성공 확률은 50%입니다. 실패하면 돈을 받지 못하고 한 주만 날립니다. 둘의 차이는 재능입니다.
- 재능이 있을 때(잠재력 A·S 등급): "부모님에게 부탁하기"가 나타나고, 성공해도 신뢰가 깎이지 않습니다. 부모님이 재능을 믿어 주시기 때문입니다.
- 재능이 없을 때: "용돈 조르기"가 나타나고, 성공하면 신뢰가 깎입니다.
신뢰가 낮은 상태에서도 조르기는 계속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신뢰가 0에 가까울 때 성공하면 바로 엔딩이므로, 신뢰가 30 아래로 떨어지면 조르기를 멈추고 알바나 시즌 종료로 신뢰를 회복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알바: 안정적인 수입원
만 15세부터 알바를 할 수 있습니다. 편의점, PC방, 배달, 전단지, 카페 중 하나가 무작위로 걸리고, 한 번에 60~100만원을 벌며 컨디션이 15 줄어듭니다. 알바를 많이 하면 "프로 알바러" 특성(알바 수입 +20%)도 얻습니다. 알바 한 주의 수입은 보통 훈련 한 주의 효과와 비슷한 가치라서, 돈이 정말 필요한 순간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.
전폭적인 지원 이벤트
잠재력이 높고 형편이 보통 이상이며 15~16세인 선수에게는 "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" 이벤트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. 감사히 받으면 큰 용돈과 함께 이후에는 부모님 신뢰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.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 멘탈이 오르지만 지원은 받지 않습니다.
상황별 예시
- 형편이 빠듯하고 재능이 평범한 경우: 시작 소지금이 30만원뿐이라 장비를 살 수 없습니다. 15세가 되기 전에는 훈련과 휴식에 집중해 성장 효율이 높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, 15세부터 알바로 첫 장비를 마련하세요. 용돈 조르기는 신뢰를 아껴 두었다가 급할 때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.
- 형편이 넉넉하고 재능이 있는 경우: 처음부터 소지금 200만원으로 장비나 학원을 살 수 있고, "부탁하기"로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15~16세에는 전폭적인 지원 이벤트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. 돈 걱정이 적은 만큼 훈련 횟수를 최대한 늘려 성장기를 알차게 쓰세요.
추천 운영
- 재능이 있다면 부탁하기를 활용해 돈을 아끼세요.
- 재능이 없다면 15세부터 알바를 기본 수입원으로 삼고, 조르기는 급할 때만 쓰세요.
- 신뢰는 30 위로 유지하고, 시즌이 끝나면 10씩 회복됩니다.
- 돈이 모이면 장비(훈련 효율)나 학원·연수(마감 대비)에 쓰세요.